실용음악학원 인테리어 - 구리TMA실용음악

년말 겨울철 마치 내일 전쟁이 날 것 같이 분위기가 고조 되었는데...  평창올림픽 개막과 함께 겨울이 지나고 봄날을

맞는 것 처럼 화해와 평화의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수출은 67개월 연속흑자 행진이라는데 왜? 우리 사무실 앞 작은

커피점에는 사람 발길이 뚝! 끊기는 것인지... 잘 생기고, 공부도 괘 많이 했고, 말씀도 잘하시던... 번듯한 주지사님은

하루아침에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임하시고...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습니다.

먹고 살기 빠듯하다고.. 앞만보고 뛰기만 해도 모자라다고... 언제 뒤를 돌아보냐고... 늘 그렇게 삽니다. 그러다 문득

어느날 파란하늘을 바라보는데 울컥 슬퍼집니다. 눈물이라도 쏟아질 판인데 억지로 참느라 앞면 얼굴에 인상만 가득

하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저희는 미의 창조자이자 파괴자이기 합니다. 수 많은 파괴와 조립을 통해 기획 했던 구조

를 만들고, 마지막 치장을 통해 심미 가득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야누스 같습니다.

하나의 인테리어를 시작할 때 쯤에 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짜피 결론은 저기 머리속에 담아두곤 말이죠. 그래도

늘 반복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 고민마져 하지 않으면 정말 나 스스로에게 볼 낮이 없을 까봐요. 작년 정말 바쁘게도

보냈죠. 돌아보니 많은 실용음악학원, 많은 댄스학원인테리어를 진행했더라구요. 저희를 믿고 찾아 주신 원장님들께

늘 고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간만에 글을 써서 그런가? 오늘 참! 주절주절 합니다.  나중에 이글 보면 후회가 막심할 듯 하네요. 구리 TMA입니다.

노멀한 가운데 모던빈티지한 느낌을 원하셔서 로비쪽에 파벽과 상담실의 격자 스틸을 사용해 봤습니다. 규모가 작지

않은 실용음악학원입니다. 전체적 분위기를 차분하게 가져 갖고, 원장님께서 경험이 베테랑이셔서 잘 운영해 나가실

듯 합니다. TMA실용음악학원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올해는 감히 앞을 속단하기 힘들 듯 합니다. 국방, 경제, 정치, 문화... 어느것 하나 예측 될 만큼 싶지 않네요. 그래도

대한민국은 늘 희망을 품고, 잃지 않았어요. 우리내 삶도 그래야하겠죠. ME t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