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실용음악학원인테리어

 

신도림에 실용음악학원입니다. 좋은 곳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실용음악학원이 만들어지네요.

참! 사람인연이라는 것이 뭐 길래... 이 자리는 제가 애기때 저희 집자리 였습니다. 좀 놀던 곳이죠. ㅎㅎ

2층 전관인데 A관 B관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비용적으로는 악조건인데요. 학원으로서는 최고의 입지죠.

 

현장상태가 안좋아서 철거에 많은 비용이 들었습니다.  통창이 많아서 동선을 창쪽으로 유도 했는데요.

정류장이 원 바로 앞이기 때문에 바라보는 재미도 있을 테고, 무엇보다 그래야 연습실이 많이 나옵니다.

A관은 사무실과 피아노, 레슨실 위주로 잡았고, B관은 합주실, 보컬, 기타, 건반 등 연습실 위주로 했죠.

 

이렇게 구분이 되어지면 주말에도 개인연습실 개방을 해 줄수 있게 됩니다. 요즘은 제가 동선을 가급적

주말에 오픈 될수 있도록 이렇게 잡습니다. 10시까지 되고 나서 입시생들 연습 할 시간이 부족하잖아요.

 

 

철거가 완료되면 젤 먼저 닥트공사를 하게 됩니다. 공조시설은 최근엔 중요한 공사 중에 하나입니다.

예전보다 훨 자재가 좋아져서 효율이 20%정도 향상 된 것 같습니다. 보온재도 무해성으로 바뀌고요.

별도 자바라를 이용해서 복도 환기를 강제 배기 했습니다. 현장여건이 자연환기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A관은 바닥 난방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닥난방이 된다는 것은 실용음악학원에서 효과로 볼때 최곱니다.

직접적인 에어바람과 바닥을 통한 열전달은 비교가 안되죠. 오래 되긴 했는데 손좀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현장이 중후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6월 초가 조금 넘으면 완성 될 듯 하구요. 실을 많이 뺐습니다.

처음부터 믿어 주셨던 원장님께 고맙구요. 좋은 장소에서 환경이 좋은 실용음악원이 만들어질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