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인테리어- N&S 엔터테인먼트

 

실용음악학원을 전문으로 인테리어를 하다보니 음악과 관련된 많은 분야와 사람들을 접하게 됩니다. 실용과 클래식,

학원과 엔터, 그리고 파트별 전공으로 세분화 시키면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가끔 사담으로 음악이든 미술이든 예술

쪽의 일이라면 그 행위자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죠.

그 말에 누구도 반론은 하지는 않지만, 왠지 찜찜한 표정들은 감추질 못합니다. 예술.. 쉬운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목동에 N&S(North Korea and South Korea)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N&S는 조금 특별함이 있죠.

대표님이 뜻이 있으셔서 이번에 기획사를 만드셨는데... 기존 북한 예술단과는 조금 다른 팀을 구성하실 듯 싶습니다.

처음 뵈었을 때 저희가 일반적인 인테리어가 아니어서 선입견으로 저희 하고는 힘드실 것이다 예상 했는데... 대표님

께서 이곳에서 자리잡는 동안 많은 인테리어를 경험하셨더라구요. 분야의 전문을 찾고 계셨어요.

 

왜? 인지는 모르지만 맘이 가서 그런지 현장진행이 좋았습니다. 큰 변수 없이 계획대로 진행됐고, 예상대로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아래층이 한의원이고, 윗층이 논술학원이라 방음에 무엇보다 신경이 쓰였죠. 대표님께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계셨고, 그에 상응하는 예산을 주셨습니다. 진행도중에 안산쪽에 현장이 겹쳐서 저희 실장님이 마감을 하셨는데

성격만큼 깔끔하게 정리를 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엔터는 쉽지 않은 꿈을 먹고사는 사업입니다. 이곳에서 N&S 엔터가 기존의 예술단과 어떤 차별점

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를 해 봅니다. 무엇보다 대표님의 마인드가 좋으시고, 친구들의 의지가 이곳친구들과

사뭇 다른 느낌이어서 더 큰 기대가 있습니다. 앞날 N&S엔터테인먼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