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인테리어- 미아 림 실용음악학원

미아동 실용음악학원 Lim 입니다. 올해 가장 추웠을 때 진행했던 현장인데 어제 촬영을 했습니다.  보통 제가 촬영을  

OPEN식 날 참석을 하고, 저녁시간에 촬영을 하는데 많이 늦었습니다.  원장님께서 OPEN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계획을 세우시고, 만전을 기하셨기 때문인데 잘하신거죠.

미아동 실용음악학원이 많지 않습니다. 인구 밀도는 상당히 높은 편인데 아직 도시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오래된

건물들이 많고,  교통문제도 있는 편이어서 썩 학원들이 입점을 선호하는 지역은 아니였죠. Lim실용음악학원 입점은

그래서 더우기 기대할 만한 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원장님께서 학원 위치 선정을 너무나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요즘 개원을 준비하시는 원장님들께 제가 늘 한결 같이 말씀 드리는 두가지 요건이 있습니다. 경쟁이 최소화 된 위치,

또 하나는 현실적인 임대료입니다. 이 두가지 요소를 갖추면서 될만한 좋은 상권이 어디 있을까? 하시겠지만, 의외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 분명 있습니다. 왜냐하면.......

원장님과 디자인미팅을 하면서 부탁 받은 사항이 딱! 한가지 있었습니다. 학원이 밝았으면 좋겠다고.. 나머진 알아서

다 진행해 주셔도 된다고 하셔서 웃었죠. 학원위치는 좋은데 역시 건물은 노후 된 상태였고, 건물구조는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죠. 잔여벽체들을 철거 해 보니 오히려 그럴 듯한 구조가

떠 올랐습니다. 

학원은 밝게 뺐습니다. 예전건물상태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을 만큼요. 최근 저희가 진행했던 실용음악학원 인테리어

중에서는 가장 밝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피아노학원 처럼 보이진 않게 해 놨습니다. 원장님께서  좋아 하셔서 저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미아동에 좋은 실용음악학원이 생겼습니다. 성품이나 모습도 천사같은 원장님! 미아동에서 제일

멋진 학원으로 발전하시고, 3년 뒤엔 꼭! 2층도 손에 넣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