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원 인테리어- 용인버클리 실용음악학원

 

용인버클리실용음악학원입니다. 모든 마감이 끝나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사업자까지 나왔지만, 정식오픈은 이달 말일날

진행하시기로 하셨지요.  많은 시간을 준비해 왔기 때문에 서두를 이유는 없습니다.  원장님께서 잘 판단 하신 듯 합니다.

버클리는 무엇보다 공연장이 돋보입니다. 신경도 많이 썼구요.  원장님께서 애초부터 용인에 자체 공연장을 갖춘 학원을

꼭 만들고 싶어하셨기 때문입니다. 공연장 마감 천정고가 4m가 넘어가고, 계단식 천정을 만들어서 사운드 느낌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디자인과 색감은 보시다시피 가볍지는 않습니다. 공연장의 느낌을 주려고, 출입구 부터 전체 테마를 끌고 올라갔습니다. 

원장님께서 밴드활동을 계속하고 계셨기 때문에 장비가 참! 부럽습니다. 이번 학원오픈 하시면서도 좋은 악기를 또 많이

구입하셨구요. 겪어본 중에서 가장 악기 욕심을 많이 내신 원장님이십니다. 배우시는 원생들 좋은 악기 쓰셔야 한다고...

늘 그렇지만, 이 때 쯤에 시원섭섭하죠. 원장님, 또 아버님. 짧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해 왔기 때문에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촬영을 막 끝내고, 여학생 둘이서 상담 받으러 온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학원 자체가 독립 건물이고, 주차시설도 넘치고, 내부시설 또한 신설이라 어디 빠질 것이 없습니다.  용인에 결코 뒤지지

않는 멋진 학원이 탄생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그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 수고 하셨어요.  저희의 몫은 여기까집니다.

용인에서 최고의 전문실용음악학원으로 거듭 성장 하시고, 인재들도 많이 배출해 주시고... 뜻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세요.

이제 사실 자주 뵙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주 연락은 드리겠습니다. 저보다 더 튼튼한 아버님! 더욱 건강하시고요.

첫 미팅 때 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지난 과정들을 돌아보면 빙그레 미소가 띄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