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겨울에 참 무리를 많이 했나봅니다. 피로감이 가시질 않습니다. 종일 멍하니 힘도 없고... 거기다 외롭기 까지....
오늘 저녁엔 안산 넘어가서 악마 같은 어린이들 가르쳐야 하는데... 지금 졸고 있습니다.
행신에녹인데요. 리모델링입니다.
사실 리폼공사는 힘듭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전체이미지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고, 기존 다른분이 해 놓으신 느낌과
섞이는 것이 싫기 때문에 저로선 디자인에 대한 제 욕심을 내기 마련인데요. 결국 이렇게 저렇게 다 손을 되게 됩니다.
마감처리가 서로 다르고, 공간 해석이 다르기 때문이죠. 제가 한 것을 누군가 바꾼다면 마찮가지 일 것 입니다.
디자인에 대해선 말씀드릴 것은 별로 없습니다. 에녹은 거의 다 디자인을 잡았기 때문에 이젠 에녹만의 감성디자인이
어느정도 정리된 듯 합니다. 여긴 이전 학원사진이나, 진행과정사진은 올리지 않고, 완성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공간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판단하게 되는데요.
그것은 시장의 변화와 연개성이 있게 마련입니다. 제가 저번 글에서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제가 보는 시장의 흐름으로선 향후로는 원이 너무 대형화 되거나, 일반적인 운영스타일로는 경쟁에서 힘들것 같습니다.
실용음악관련한 시장은 향후로도 최근년도와 같이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급격히 줄지는 않을 듯 해 보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제가 시장을 바라보는 눈은 간단 명료 합니다. 수요공급의 원칙입니다.
그 동안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해오면서 클래식쪽 보다도 못하게 실용음악쪽이 부각 되지 않았었다고
보는거죠. 어려서 피아노학원이나, 바이올린학원은 보냈지만, 노래부르라고 기타,드럼치라고 학원 보내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보내죠. 이제서야 보내는 거죠. 이젠 클레식쪽 보다 실용음악이 더욱 기회요인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매스컴이 시장을 만들어 내진 않습니다. 매스컴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만한 것을 찾아다닙니다. 늘 후발주자 입니다.
피아노학원들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너무 많아서...실용음악학원? 때문에...아닙니다. 지금도 잘 운영하신 원장님들
너무나 많습니다. 차별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시대에 맞게 변화되지 않았고, 진화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에구 또 오지랖입니다. 글 쓰다보니 잠이 다 깼습니다.
행신에녹 얘기하다 엉뚱하게 흘렀네요. 에녹원장님은 지침 없이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구하시죠. 그 넘치는 에너지가
에녹을 여기까지 발전시켜 온듯 합니다. 제가 배울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에녹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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